[셀프메이커의 서울나들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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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프메이커입니다 ^^

 

또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한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월의 중반넘어가고 있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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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메이커는 얼마전 상암여행의 코스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하였는데요. 오늘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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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평화의공원 안쪽에 있기 때문에 가면서 공원을 지났답니다.

거기서 이렇게 신기한 별자리광장을 보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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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안을 밟으면 에너지가 생기고 그것으로 발열을 하나봅니다.

우리의 몸동작 모든것이 에너지라고 다시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 앗 손가락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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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건물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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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으로 가는 버스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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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중자기적으로 에너지자립형 도시개발을 기획하고 있다는데요. 그런 도시개발 플랜상의 모범건물을 보여주기 위해 이 건물이 기획되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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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있고 땅킽에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바람개비 형태의 반사벽을 이용하여 빛을 효과적으로 반사 또는 흡수하여 건물의 온도조절에 일조하고요. 이뿐만 아니라 외부전동블라인드, 고효율 삼중유리, 고효율단열재 등을 사용하여 페시브디자인의 초절정체를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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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3층으로 구성되어서 1층에는 에너지드림관 2층에는 서울기후변화배움터 3층에는 커뮤니티관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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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해설을 신청했었는데 제가 신청했던 전시해설은 1층 에너지드림관만 설명하고 2층해설은 따로 신청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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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그래서 1층의 사진부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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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의 마지막으로 지하철 직접 타보고 블랙아웃시에 조용히 빠져나오는 체험도 하였습니다. 컴컴한 지하철의 비상상황...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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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에너지드림관은 우선 에너지이용에 따른 인류역사의 변화를 통해 에너지의 의미를 이해하는 전시가 기획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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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도 알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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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시간대에 예약하시면 여기 태양열 기계로 음식도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고 공유개념으로 개발한 이 발명품은 꽤 유명하다고 하며 설명해주셨는데... 그래서 요즘 아이들 교과서에도 나온다고 하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지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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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1층전시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적용된 8가지 핵심기술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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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건물 모형이 움직이면서 해설사분께서 열심히 설명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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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건물이 층별로 뚜겅이 열리듯 움직이면서 내부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답니다. 건물 안에 중정이 있게 설계되어서 건물 가운데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전등 없이도 밝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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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사진 창문은 여름에는 적게, 겨울에는 많이 계절별로 일사량이 조절이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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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용어들은 요즘 뉴스에서도 많이 나온다고 하니 익혀두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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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에 외부전동블라인드가 설치되어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었답니다. 보통 블라인드는 안에 설치하는데 건물밖에 설치되어있는것이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외부에 블라인드를 설치하면 태양열이 내부로 전달되는 것을 보다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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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 저의 상식과는 반하는 지식을 알게 되었는데요.

오히려 2중창보다 3중창이 여름에 보다 시원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3중창을 쓰면 건물의 내부열의 손실을 최소화하기에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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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이어서 2층도 올라가 보았답니다.

서울기후변화배움터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생활방식을 변화시키고, 녹색미래를 이끌어갈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조성된 특별전시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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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UN기후변화협약의 각국회의가 연상되는 공간도 마련해놓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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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도 올라가보았는데요.

이렇게 북카페와 휴게공간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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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공간 등으로 쓸 수 있는 다목적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사무실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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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리플릿 or 팜플릿 or 브로셔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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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힘차고 보람된 한주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