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굉장히 편협된 나이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들의 생애전반에 걸쳐 옭아메고 속박한다. 예를들어서 남자 또는 여자는 몇살이면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하고 하는식이다. 그리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도태되려 싶으면 늦었네니 빠르대니 하면서 수근거린다. 그런데 진짜 웃긴것은 지구상에서 오직 대한민국만이 나이를 많게 샌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인지조차 못하고 외국나이의 존재와 우리나라 나이존재를 헷갈려하거나 일부러 교차해서 자신에게는 유리한쪽으로, 상대방에게는 불리한쪽으로 해석해가며 온갖 기회주의적 이중잣대질을 하는 수단으로 나이를 이용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1. 남자는 대학 1학년 마쳤을즈음이면 군대가야 한다. 그 나이가 우리나라로 20~21세시점이며 만나..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살에서 두살을 많게 샌다. 태어날때부터 한살을 세는 방식은 동아시아의 전통이지만 중국은 문화대혁명, 일본은 메이지유신, 베트남과 북한도 공산화를 거치면서 없어졌다. 지구상에서 오직 대한민국만이 나이를 많게 샌다. 그런데도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인지조차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갖 대한민국만의 편협된 나이관념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국가가 또 대한민국이다. 예를들면, 외국인들은 17세에 대학에 합격하고 18세부터 독립해서 산다더라 하면서 외국인이 대단하다고 추켜세운다. 근데 이게 얼마나 본인이 병신임을 인증하는 말인가? 우리나라도 똑같이 만 17세에 대학에 합격하고 만18세에 대학에 간다. 단지 우리나라 나이셈법이 다르기에 보이는 착시일뿐이다. ..

현재 자신이 뭔가 무기력에 빠져있다면 새벽의 노량진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노량진역 앞쪽으로 학생들이 그 새벽부터 강의를 듣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고 목표를 향해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을 만날 수 있다. 뒤쪽의 수산시장에 가보면 그 새벽부터 부지런히 일을 시작하는 상인들을 만날 수 있다. 그 광경을 보면 정말 그동안의 무기력을 반성하게 된다. 나도 다시 열심히 살아가야 하겠다는 의지가 선다. 나만 아둥바둥 살아가는 것 아니다. 아둥바둥 살아간다는 표현자체가 웃기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아름다움이다.

보통 게스트하우스는 잘 안가는데 사정이 있어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깔끔하고 편안하고 특히 집같은거 같은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식도 제공되는데도 모텔비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싱글룸을 이용할 수 있고요, 외국친구들이 많이 오니깐 역시나 관광가이드와 여러 관광관련 물품, 한글과 한국 문화 컨셉으로도 로비를 꾸며놓으셨던데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KTX산천 (서울-강릉) 일반석과 특별석 자리크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일반석입니다. 저처럼 골반크고 허벅지가 굵으면 다리오므려야 합니다 ㅠ.ㅠ 특별석 크기입니다. 다리와 좌석크기로 가늠해보세요. 저처럼 골반크고 허벅지가 굵어도 쩍벌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물론 특별석에도 1인만 있는 사이드랑 2인이 붙어있는 사이드가 있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진짜 요즘에는 미세먼지때문에 이민가고 싶은 지경이다. 전 한반도가 중국발 미세먼지, 북한발 미세먼지, 그리고 우리나라 자체적 미세먼지 등등... 아주 죽을거 같으니 말이다. 그래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대적으로 그나마 괜찮은 곳이있다. 바로 태백산맥의 동쪽지역인 영동지방이다. 위쪽부터 고성,속초,강릉,동해,삼척이 여기에 속한다... 그 중에서도 강릉은 인구 20만이상에 가장 대도시여서 어느정도의 도시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평창올림픽의 배후개최도시기도 했기에 KTX 등의 기간철도, 도로 등까지도 설치되어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따라서 사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 하지만 가장 문제되는 것은 강릉에서의 일자리인데... 일자리만 강릉서 잡을 수 있다면 강릉은 그나마 앞으로의 미세먼지 지옥 한국서 유일한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