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고뇌 [ 부러움 /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의 양면성 / 공포 인간군상의 생활패턴/ 영향력과 외로움/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 ]

2019. 11. 7. 21:54인생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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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뇌 [ 부러움 /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의 양면성 / 공포 인간군상의 생활패턴/ 영향력과 외로움/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 ]

​​​​인생을 살면서 다음의 고찰을 한다. ​​​​부러움성공에 대한 강박관념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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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다음의 고찰을 한다. 

 

 

 

부러움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의 양면성

 

공포

 

인간군상의 생활패턴

 

영향력과 외로움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

 

 

 

 

 

 

 

 

 

 

 

 

 

 

부러움

 

 

학창시절때 변호사 준비를 했던 나는 비록 변호사는 되지 못했지만 내 주변의 친구들은 하나둘씩 변호사가 되었고 개업하기 시작했다. 친구를 만나러 변호사 사무실에 가니 너무 부러워졌다. 회사에서 발발기며 군대에서 이등병 생활을 고스란히 반복하는 회사생활에서 상무는 이등병이 감히 병장을 쳐다볼수 없을만치 높은 위치였는데... 상무가 쓰는 방의 크기와 책상을 변호사 친구가 떡하니 갖고 있었다. 월급도 상무의 월급을 초월했다.... 

 

이래서 어른들이 공부를 해라하는건가...

 

나도 공부좀 더할걸...

 

온갖 만감이 교차한다.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우리나라는 성공한 사람에 대한 기준이 암묵적으로라도 명확히 존재한다. 전통시대 판검사, 변호사, 의사등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분류하는 그 기준이 아무리 흐릿해지고 있다고 하나 사람들의 의식구조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런 의식구조는 그것이 되지 못한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든다. 아예 그것과는 동떨어져 살아갔던 사람들보다 오히려 그것을 도전하고 실패했던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가져야 하는 비참함은 너무나 크다. 왜 그런 감정을 느끼며 인생을 낭비해야 할까? 내가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아무리 마인드컨트롤을 하더라도 사회에서 생각하는 집단의식이 그리 흘러간다면 나는 또다시 그 의식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이 사회의식으로 지배되고 있는게 대한민국 사회인것이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의 양면성

 

세상은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냐에 따라 한없이 아름다울수도 한없이 추할수도 있다. 선과악이 있고 미추의 개념이 있다. 주관적이든 관념적이든 인간의식작용과 그로 기반한 사회에서는 그런 대립개념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인간들도 개인의 정도차이가 있을뿐 그런 대립관념을 가지고 있다. 

 

 

 

 

공포

 

 

공포의 감정은 대뇌 변연계에서 나온다. 이 본능의 감정을 이용해 집단을 통제하고자 한 인간들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어쩌면 정치의 시작이 공포의 조작과 통제에서 나왔는지 모른다.

거시적이고 정치적인 차원에서 볼것도 없이 오늘날은 개인적 차원에서도 스스로 공포를 조장하며 본인의 삶을 다그친다. 자율적인 통제를 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지배자들이 너무나 좋아할만한 행동양식이 아니겠는가?

 

 

 

 

 

 

 

 

 

 

인간군상의 생활패턴

 

 

 

출퇴근 시간 붐비는 지하철에서 잠깐 이성을 풀어놓고 사람들을 관찰한다. 모두 바삐 움직인다.

온갖 부류의 인간들이 존재한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지 으시대는인간, 못났다고 생각하는지 움츠러드는 인간, 또 나처럼 지가 현자이라고 착각하며 관찰하는 인간, 본인만의 세계에 빠진 인간, 한없이 즐거운 인간, 한없이 슬픈인간 등등...

 

 

 

 

 

 

 

 

 

 

 

영향력과 외로움

 

 

 

 

많은 인간은 자신이 영향력 있는 존재가 되기를 원할것 같다. 이를 부정하는 인간들도 언어가 다를뿐이지,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의 생각이 즉각반영되고 실현되는 그런 영향력을 꿈꿀것같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이 그런생각을 하기에 충돌한다. 충돌하면 싸우는데 매번 그렇게 싸울수도 없고 싸움으로의 소모전과 피해가 크기에 그냥 아닥한다. 적당히 타협하고 사회화된다. 그리고 외로움을 느낀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지만 존재의 외로움을 느낀다. 인간 존재론적 본연의 외로움이라는 뭔가 그럴듯하고 있어보이는 말로 포장한다.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

 

 

 

 

 

 

개같은 한국의 군대문화. 온갖 인권유린과 인권침해, 형사법으로도 당연히 저촉되는 구타와 가혹행위가 자행되었는데 그것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려하고 묻으려 했던 전경시절...

도대체 나의 짓밟힌 인권은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나???

그런 X같은 군대문화가 직장생활에서도 답습된다. 점점 나아진다고 하는데 그얘기는 몇십년전부터도 하는 레파토리일뿐이다.

왜 직장생활이 두려울까?....

그런 X같은 군대문화의 이등병으로 들어가니깐.

온갖 꼰대질과 잘난척, 협잡질, 정치질, 이간질 등에 놀아나야하니깐.

내 자유와 인권은 말살되니깐.

너무나 당연한 자유와 인권을 조금이라도 보장해준답시면 엄청난 혁신적이고 현대적 기업이니 하며 온갖 생색을 낸다.

 

본인이 겪는 업무에서의 어려움은 오직 본인이 감당해야하는 영역이다. 성실하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보다 아가리만 동동 잘털고 뺀질거리고 음흉한 X새끼들이 위에서 더 인정받는 경우도 실제 존재한다. 그러면서 그게 사회라고 합리화하는 분위기를 조장한다. 그런 X새끼들의 아가리를 찢어놓지 않아서 그런 X새끼들의 종자가 유지되어서 인간사회가 발전이 없어지는것을 생각못하고 그냥 그런 X새끼들의 개X질이 합리화되는 분위기, 그리고 그것이 군중의식이 되어 버리면 이성이니 정의니 그딴것은 개나줘려가 된다. 

세뇌, 조작질하는 새끼들의 뜻대로 움직이고 나머지는 노예가 되는 형국이 되고 그것이 계속 반복되는게 인간사인것이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 그것의 반복, 윤회 ....

 

 

 

 

 

 

 

오늘도 인간사를 이렇게 살아가며

나는 또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