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5. 01:22ㆍ기회주의척결
현대판 무의사결정론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듯이, 국가가 여성의 편만 들어주고 일방적으로 여성유리한 정책만 펴고있음에도 여전히 여성이 불평등한 세상이라고 선동하는 이율배반적 역사가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다. 페미공화국, 페미나치 등등 온갖 자조와 비난섞인 언어들은 사태를 바라보는 젊은 이들의 시선과 체념상태를 반영하고 있다.
일단 한국사회에서 한국남자의 억울한 점은 너무 많고 한이 맺혀 일일이 서술하기도 어렵고 눈물날 지경이다. 수많은 역차별 문제중 병역문제 하나만 짚어도 날밤을 세서 억울함을 토로해야 하는 실정인데도, 이를 토로하는 것 자체를 못난놈 내지 찌질이 취급을 하는 정말 이상한 사회풍토가 자리잡고 있다.
역사,지리,문화적으로 가까우면서도 경쟁하고있는 이웃 동북아 국가들인 중국과 일본의 남자들과 한국 남자들의 삶을 비교할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일까? 바로 병역이다. 따라서 이러한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고는 세계의 보편적인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자체가 불가능한 것인데도 정말 놀랍도록 페미니즘에서 주장하는 급진적이고 편향적인 법안들과 정책들은 모두 실행되고 있다. 주변국들과 비교해서도 월등한 수준인 것은 당연하고 우리의 인식속도와 그 온도를 따라잡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반면에 남자들의 억울함에 대한 주장은 철저히 개무시 되고 있다.
'무의사결정론'이라는 행정학 내지 정치학의 이론이 있다. 이는 현존하는 세력판도나 이해관계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는 주제, 기득층의 실리추구에 방해가 될 잠재력을 가진 이슈가 부상하는 것을 미연에 막으려는 권력작용 1 을 말한다. 현재 페미공화국에 힘겹게 신음하고 있는 젊은 남성들이라면 뇌리속에 팍팍 꽃히는 이론정의이다. 여성이기주의자들의 편익추구로 인해 철저히 베재되고 있는 젊은 남성들의 목소리가 오늘날 우리나라의 암울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 http://www.kapa21.or.kr/epadic/epadic_view.php?num=63&page=22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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