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만의 병역독박 억울하다고 하는게 찌질하다고? 그럼 제발 니가 평생복무하세요!!

2019. 2. 9. 13:35기회주의척결


  남성만의 병역독박의 부당성에 대해서 주장하면 '남자새끼가 뭘 그거가지고. 찌질하게' 이러는 인간들이 있다. 

현역 복무하고 이제는 예비군까지 다 마쳐가고 앞으로 10년은 더 민방위로 병역의무까지 져가며 국가에 엄청난, 초헌신적 복역을 한 내가 왜 그런 개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어이가 없다. 그런 인간들은 꼭 반드시 한소리 해주고 싶다. 


'오! 니는 그럼 졸라 쿨하니깐 

니가 평생 강제 군복무하면 되겠네!!!' 


그럼 그 인간들은 뭐라고 할까? 원래 허세잡는 인간들이니깐 말로는 그냥 '그래 그까이거~'이럴까?

근데 실제로 강제복역시키면? 과연 순순히 응할까? 

만약 순순히 응하지 않고 말로만 그러는 놈이라면 그냥 허영심에 불타는 개쓰레기, 척결해야할 초기회주의 대상이다. 어차피 그러지도 못할꺼면서 그렇게 남을 까서 본인은 성인군자이니, 대담하게 보이려는 반사적 이익을 누리려고 하니깐 말이다. 심지어는 여자한테 환심사려고 그지랄하는 경우도 있다. 과연 누가 찌질한 새끼인거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제발 그렇게 말하는 남자든 여자든 싸그리 잡아다가 평생복무 시켜야 한다. 그러면 징병제도 필요없을 것이다. 군대안가고 싶어하는 사람(누가 가고 싶겠냐마는) 안가도 될것이다. 그런 놈들만 싸그리 잡아다가 평생 노예처럼 계속 근무시키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뭐 본인이 그리 쿨하고 군대가고 싶어한다니 공리주의적으로도 그게 사회효용을 매우 높이는 정의에 부합하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타인의 초헌신적 희생을 요구하는 병역의무를 당연시해 사회근간을 흔들고 사회사기를 저하시키는 이율배반적 짓을 일삼으니 그런식으로 벌줘야 하는것도 정의에 부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