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기주의자들은 여자가 출산안하면 군대가는거는 찬성할까?

  남자만의 병역독박에 대해 억울함을 주장하면, 여성이기주의자들은 출산드립을 치며 견고한 방패처럼 사용해왔다. 논리학적으로는 전혀 말이 안되는 논리지만, 그냥 어이없어도 그냥 들어주어왔나보다. 그런데 이제웃긴건 세계최하의 출산율을 기록하는 국가 그리고 결혼도 안하겠다는 그런 국가에서 이건 더이상 설득력이 없다. 그들은 이 점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것이다. 

 그래서묻는다. 그럼 출산 안하는 여자는 군대가는거에는 찬성하나? 

  절대 아니라는 것은 뻔하다. 이들이 할리가 없다. 그냥 명확히 답하기는 멋쩍으니 아예 다른 의제로 물타기를 하거나 이 문제 자체에 대한 논의가능성을 원천차단하려고 한다. 마치 독재국가, 파시즘의 명확한 행동양식처럼. 

 여기서 명확해지는 것이다. 이건 그냥 논리의 문제는 이미 절대 아니고, 그냥 떼썼던거라고. 그냥 극강의 이기주의가 판을 쳐왔던 것이라고. 그런데 어이없는 것은 정부라는게, 정치라는게 지금까지 그 애처럼 떼쓰는거를 들어줬다는 것이다. 극강의 이기주의의 편만 절대적으로 들어줬다는 것이다. 

여기서 대부분의 남성을 비롯해 당하는 사람들의 분노는 쌓여만 간다. 

대체 언제까지 남성만의 어이없는 병역독박이 사회악인 극강이기주의 때문에 정책의제에서 계속 밀려나서 그 해결이 절대 요원해져야 하는 것인가? 걍 답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