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8. 13:37ㆍ카테고리 없음
언어의정원(言の葉の庭) OST 인 Rain을 연주해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i7Az5wKHr4
언어의정원(言の葉の庭) OST 인 Rain을 연주해보았습니다.
오늘같이 비가올때 딱 알맞은곡이네요 ^^
노래를 그리 잘부르진 못하지만 그래도 취미로 재밌게 오랫동안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나혼자만 이러지말고 유튜브 등에도 그냥 올려보자, 어차피 지금은 공유와 연결의 시대이니... 하는 마음에 용기내서 하나둘 집에서 혼자치는것들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본 에니메이션을 그리 많이 보지는 않지만, 언어의 정원이라는 에니메이션은 감동깊게 보았습니다. 일본 에니메이션 특유의 애잔함과 감동이 묻어나왔죠. 특히 이 에니메이션의 OST였던 Rain이 그 애잔한 감동을 더해주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사와 해석도 같이 첨부해 드리니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가사해석의 출처는 예전에 제가 편집한 한글파일에서 갖고왔는데 이 텍스트의 출처가 어느분의 블로그같은데 그것을 지금 확인할수가 없어서... 일단은 그냥 올려봅니다. 혹시 주해저작권자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코멘트 남겨주시면 즉시 출처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언어의 정원 OST-Rain
言葉にできず凍えたままで
코토바니 데키즈 코고에타마마데
말로는 하지 못한 채 얼어붙은 채로
人前ではやさしく生きていた
히토마에데와 야사시쿠 이키테 이타
남들 앞에선 상냥하게 살아 왔어
しわよせでこんなふうに雑に
시와요세데 콘나 후-니 자츠니
그 탓에 이렇게 거칠게
雨の夜にきみを抱きしめてた
아메노 요루니 키미오 다키시메테타
비 내리는 밤 널 껴안았어.
道路わきのビラと壊れた常夜燈
도-로우와키노 비라토 코와레타 죠-야토-
길가에 뒹구는 전단지들과 고장난 상야등
街角ではそう だれもが急いでた
마치카도데와 소- 다레모가 이소이데타
길모퉁이에선 그래, 모두가 서둘렀어
きみじゃない 悪いのは自分の激しさを
키미쟈나이 와루이노와 지분노 하게시사오
네 잘못이 아냐 나쁜 건 나의 격렬함을
かくせないぼくのほうさ
카쿠세나이 보쿠노 호-사
감추지 못한 내 쪽이니까
Lady きみは雨にけむる
Lady 키미와 아메니 케무루
Lady 넌 비에 흐릿해 보여
すいた駅を少し走った
스이타 에키오 스코시 하싯타
텅 빈 역을 잠시 달렸어
どしゃぶりでもかまわないと
도샤부리데모 카마와나이토
비가 억수 같이 와도 상관없다고
ずぶぬれでもかまわないと
즈부누레데모 카마와나이토
흠뻑 젖어도 상관없다고
しぶきあげるきみが消えてく
시부키 아게루 키미가 키에테쿠
물보라를 일으키며 네가 사라져 가
路地裏では朝が早いから
로지우라데와 아사가 하야이카라
뒷골목은 아침이 일찍 오니까
今のうちにきみをつかまえ
이마노 우치니 키미오 츠카마에
지금 널 붙잡고
行かないで 行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가지 말아 줘 가지 말아 줘
そう言うよ
소- 이우요
그렇게 말할래
別々に暮らす 泣きだしそうな空を
베츠베츠니 쿠라스 나키다시소-나 소라오
서로 떨어져 지내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하늘을
にぎりしめる強さは今はもうない
니기리시메루 츠요사와 이마와 모- 나이
움켜쥘 강함이 이젠 더 이상 없어
変わらずいる心のすみだけで傷つくような
카와라즈 이루 코코로노 스미다케데 키즈츠쿠요-나
변함 없는 마음의 한 구석만이 상처 입은 듯한
きみならもういらない
키미나라 모- 이라나이
너라면 이제 필요없어
Lady きみは雨にぬれて
Lady 키미와 아메니 누레테
Lady 넌 비에 젖은 채
ぼくの眼を少し見ていた
보쿠노 메오 스코시 미테 이타
내 눈을 잠깐 바라봤어
どしゃぶりでもかまわないと
도샤부리데모 카마와나이토
비가 억수 같이 와도 상관없다고
ずぶぬれでもかまわないと
즈부누레데모 카마와나이토
흠뻑 젖어도 상관 없다고
口笛ふくぼくがついてく
쿠치부에 후쿠 보쿠가 츠이테쿠
휘파람을 불면서 내가 따라가
ずいぶんきみを知りすぎたのに
즈이분 키미오 시리스기타노니
지나칠만큼 널 잘 알고 있었는 데도
初めて争った夜のように
하지메테 아라솟타 요루노요-니
처음으로 다퉜던 밤처럼
行かないで 行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가지 말아 줘 가지 말아 줘
そう言うよ
소- 이우요
그렇게 말할래
肩が乾いたシャツ改札を出る頃
카타가 카와이타 샤츠 카이사츠오 데루 코로
어깨가 다 마른 셔츠 개찰구를 나설 즈음
きみの町じゃもう雨は小降りになる
키미노 마치쟈 모- 아메와 코부리니 나루
네가 사는 마을은 벌써 빗줄기가 잦아들어
今日だけが明日に続いてる
쿄-다케가 아시타니 츠즈이테루
오늘만이 내일로 이어져 있어
こんなふうに きみとは終われない
콘나 후-니 키미토와 오와레나이
이런 식으로 너와 끝날 순 없어
Lady きみは今もこうして
Lady 키미와 이마모 코-시테
Lady 너는 지금도 이렇게
小さめの傘もささずに
치이사메노 카사모 사사즈니
자그마한 우산도 쓰지 않은 채
どしゃぶりでもかまわないと
도샤부리데모 카마와나이토
비가 억수 같이 와도 상관없다고
ずぶぬれでもかまわないと
즈부누레데모 카마와나이토
흠뻑 젖어도 상관 없다고
しぶきあげるきみが消えてく
시부키아게루 키미가 키에테쿠
물보라를 일으키며 네가 사라져 가
路地裏では朝が早いから
로지우라데와 아사가 하야이카라
뒷골목은 아침이 일찍 오니까
今のうちにきみをつかまえ
이마노 우치니 키미오 츠카마에
지금 널 붙잡고
行かないで 行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가지 말아 줘 가지 말아 줘
そう言うよ
소- 이우요
그렇게 말할래
どしゃぶりでもかまわないと
도샤부리데모 카마와나이토
비가 억수 같이 와도 상관없다고
ずぶぬれでもかまわないと
즈부누레데모 카마와나이토
흠뻑 젖어도 상관 없다고
口笛ふくぼくがついてく
쿠치부에 후쿠 보쿠가 츠이테쿠
휘파람을 불면서 내가 따라가
ずいぶんきみを知りすぎたのに
즈이분 키미오 시리스기타노니
지나칠만큼 널 잘 알고 있었는 데도
初めて争った夜のように
하지메테 아라솟타 요루노요-니
처음으로 다퉜던 밤처럼
行かないで 行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가지 말아 줘 가지 말아 줘
そう言うよ
소- 이우요
그렇게 말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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