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문제에 있어서 병역문제를 제외시키려고하는 이율배반자는 평생강제복무시켜야 한다.

2019. 2. 5. 00:04기회주의척결

성별갈등을 조장하면서 가장 큰 전선으로 등장하는 것은 바로 남자만의 사병 군복무와 여성만의 출산의 대결일 것이다. 이 논쟁자체는 병역의무는 법적의무라는 점과 출산은 개인의 선택문제라는 점에서 사실 동일선상의 이익형량의 대상이 절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논쟁선상의 두 개채로 떠오르는 것은 적어도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대부분의 남성과 여성에게 주어지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영역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요즘시대에 있어서는 이에 대한 논쟁자체가 남자들의 분노를 더욱 키우는 이슈이다. 왜냐하면 요즘 여성이기주의자들 극단적 주장이 활개를 치면서 병역의무의 신성함자체를 훼손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주장은 이렇다. 군대가는거 뭐 별것도 아니고 그냥 캠프가는 것인데 뭘 그렇게 쩨쩨하게 남자새끼답지 않게 그러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자는 출산하지 않냐는 드립을 치지만 정작 자신들은 어차피 결혼도 않하고 출산도 하지 않는다. 그냥 출산하는 여자들의 방패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자신의 주장만을 해대는 초이기주의를 넘어 사회근간을 흔드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단 병역의무가 별것도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당연히 평생강제복무를 시켜야 한다. 본인 스스롤 그것이 별거 아니라니 사회 전체적인 관점에서도, 공리주의적 관점에서도 당연히 그 사람을 평생 복무시키는게 공익을 위하는 것이 아닐까? 본인은 병역의무를 지지도 않으면서, 남의 청춘의 시기의 2년이상을 보낼 수 밖에 없고 그이후 예비군 8년이상 민방위 만 40세까지 계속 이어지는 병역의무에 대해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 인간들이야말로 초 기회주의자, 이기주의자이며 이런 인간들이 신성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사람들과 사회의 사기를 꺾으니 당연히 엄청난 사회악적인 범죄를 행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처벌로써라도 평생 강제로 병역의무를 사병으로 지게 해야 사회가 정의롭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주장에 대해, ‘아 씨발, 여자도 군대가면 될거 아냐.’ 라고 주장하는 여성이기주의자들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 군대를 가지도 않고 그렇게 말로 나불나불 거리는 것은 남자들을 더 열받게한다. ‘그래. 남자도 군대가는데 당연히 여자도 가야지’하는 여자들은 정말 개념박힌 여자들이고 그 말자체로 정말 남자들에게 아직 희망은 있다는 생각을 주지만 ‘아 씨발. 그냥 그럼 여자도 군대갈게~’라고 비아냥 거리면서 정작 갈생각도 없고, 어차피 현재 우리나라의 군시스템상 여성은 징병되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고, 혹여나 징병제가 실시되더라도 소급적용은 안될 것이기에 본인들은 전혀 상관없다는 그 안심감에서 아무렇게나 막말하는 여자들은 더 얄밉다. 이것은 본인은 결국 의무도지지 않으면서도 의무를 질 마인드는 있다고 가장해서 말하여 결국 의무를 진 효과를 내면서 따라서 권리도 누릴 수 있다는 고도의 꼼수를 쓰는 것이다. 진짜 이런 기회주의자들의 비겁함에 사회가 놀아날 때... 그러다가 진짜로 여자들의 징병이 확정되는 날에 그렇게 깝을치며 지랄을 해 이득을 본 기회주의자들은 정작 군대를 안가고, 애꿎은 (남성)자신들의 딸들이 군대를 가게 된다면 이것이 정의로운 것일까?

이런 논의에서 당연히 병역의무를 지는 남성이 우세할 수밖에 없으니 여성이기주의자들은 다른식의 주장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여성들이 군대보냈냐. 남성들이 군대만들고 국가에서 보낸건데 국가에 가서 따져라. 왜 여성보고 뭐라하고 여성보고 군대가라 그러냐’고 주장하는 것이다. 문득 들으면 맞는 말처럼 들린다. 하지만 이것도 반박논거들은 수도없이 많아서 아주쉽게 주장의 편약성을 드러낼 수 있다. 그들의 주장이 일관성과 타당성이 있으려면 애초부터 모든 성평등을 주장하면 안되었다. 그들이 말하는 여성들의 피해가 지금 남자들이 그랬나? 지금 남자들이 그런것도 아닌데 왜 지랄하는가? 가부장제의 편익을 누린 지금의 기득권세대한테는 권력의 무서움 때문에 꼼짝도 못하면서 왜 애꿎은 젊은남자들을 공격하고 물어뜯고 죽여서 멸살시키려고 하며 먼저 싸움을 걸었는가? 진짜 묻고 싶다. 혹자들은 그냥 정신병자의 생각은 이해하지 말라고, 싸우지 말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진정 인간이라면, 그래서 소통할 수 있어 세상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물어서라도 좀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