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을 억압하는 사회는 미개사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공개적으로 성, 특히 성교에 해당하는 섹스에 관련되서 얘기를 하면 매우 부끄러워해서 논의자체를 삼으려하지 않거나 쉬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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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 중 큰 이유로는 유교문화를 들 수 있다. 유교문화가 뿌리깊게 박혀있기에 성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것이다. 유교의 발상은 중국대륙이지만 역사적 과정을 통해 유교가 국가이념으로 자리잡고 민족의 사상과 생활에 뿌리깊게 스며들어 있는 나라가 거의 유일한 나라가 우리나라인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페미니즘을 기형적으로 받아들인 성차별 집단이 세계유일의 여성전용 장관부처인 여성부를 위시한채 성과 관련된 온갖것에 대해서 규제를 하며 20년이상을 끌고온 인류사상 초유(初有)의 나라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공개적인 토론의 장을 통해 섹스를 논하는 것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린 실정이다. 하지만 남녀간의 사랑,성교, 출산, 풍요는 전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임을 부정할 수 없다. 그것을 인위적인 논리와 사상체계로 억압하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것이다. 유교가 심화되었던 조선시대에도 남녀간의 구분을 둔 것일뿐 성을 억압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 음양오행의 원리를 중요시하며 숫자,방향, 색의 개념 등 모든 문화에 음양오행과 화합의 원리가 들어가있다. 즉 궁극적으로는 남녀의 화합과 생명의 탄생이라는 자연적인 이치를 존중했다. 그러나 작금의 페미가 부추기는 남녀대결은 이를 역행하는데에서 아주 교만방자하기짝이 없고 금수도 하지 않을 폐륜짓을 아주 뻔뻔하게 자행한다는데에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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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화합의 원리를 부정하는 것은 수천년간 이어져온 우리민족의 문화는 물론이요, 동양의 문화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혹자는 음양오행이니 음양화합이니 하는 것은 옛날의 고리타분한 사상이라고 부정하려하는데 그럼 그들에게 묻고싶다. 그들이 신봉하고 세련되다고 하는 사상은 대체 무엇인가하고. 그러면 기껏 대답한다는 것이 서양이 이성주의와 과학합리주의를 말한다. 그럼 또다시 묻고싶다. 그럼 페미들이 말하는 여성우월주의, 남성말살사상은 이성주의와 과학합리주의 사상에 부합하는 것인가하고. 게다가 그들이 그 좋아한다는 이성주의나 과학합리주의는 이미 반세기 훨씬 전부터 서구에서는그 폐단을 인지하고 동양의 음양화합에 기반한 자연주의 등을 받아들이는 성숙함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현재 세련된 사상은 '화합'인 것이지 과거와 같은 '파괴'가 아닌 것이다. 따라서 '화합'을 추구하지 않고 '파괴'의 사상을 세련되었다고 착각하며 신봉하는 것은 역설적이게 본인이 그만큼 구시대적이고 무식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말한다. 본인이 대가리에 똥찬것 자랑하지말라고, 안그래도 니 대가리 똥내 여기까지 나서 짜증나 죽겠다고. 무식한데 깝치면 용감한게 아니고 그냥 개병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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